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브라질노회는 지난 1월 15일(월) 오전 10시 30분에 신암교회(담임 문정욱 목사)에서 제26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신임노회장에 문정욱 목사를 선임하였다.
직전 노회장 이기섭 목사(선교교회 담임)의 사회로 진행 된 예배에서는 원유현 목사가 기도를 하였고, 문정욱 목사가 “서로 짐을 지라”(갈6:1-5)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다. 이어서 증경노회장 심석현 목사(샬롬교회 담임)의 집례로 성찬식이 거행되었고, 최춘수 목사(한인교회 담임)의 광고가 있었으며, 강성철 목사(디아스포라선교회 대표)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서 이원길 목사의 기도가 있은 후 이기섭 목사의 사회로 진행 된 회의에서는 문정욱 목사가 회원점명, 절차보고, 서기사무보고를 하였고, 최춘수 목사가 전회의록 낭독을 하였으며, 김영수 장로(영광교회)가 회계보고를 하였다. 이어서 공천을 통해 신임노회장에 문정욱 목사, 목사부노회장에 원유현 목사, 장로부노회장에 김영수 장로, 서기에 최춘수 목사, 부서기에 이주영 목사, 회록서기에 임창윤 목사(주은장로교회 담임), 부회록서기에 윤광수 목사(한마음사랑의교회 담임), 회계에 노기홍 장로(신암교회), 부회계에 김현봉 장로(한인교회), 감사에 이기섭 목사, 곽흥룡 장로(한인교회)가 각각 선임되었다. 또한 임사부장에 이기섭 목사, 고시부장에 김용식 목사(영광교회 담임), 선교부장에 강성철 목사, 교육부장에 이주영 목사, 신학부장에 양보라 목사(신암교회 원로)를 임명하였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는 양삼열 목사(새로남선교교회 담임)와 이한우 목사가 회원으로 가입을 하고 인사를 하였으며, 김영수 목사(한마음사랑의교회 원로)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치고 해운대식당에서 오찬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