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중남미 선교 신학화 학술대회(대회장 하경남 목사)가 지난 6월 8일(월)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브라질 서울교회(담임 하경남 목사)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대회장 하경남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금번 중남미 선교 신학화 학술대회가 추구하는 2세대를 향한 기대와 도전은 참으로 적절한 주제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고 “짧은 하루지만 주님의 비전을 품고 2세대를 향한 기대의 마음을 준비된 강사들의 강의에서 찾아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남미선교전략연구소(대표 강성일 선교사)가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하나님이 다시 세우시는 신생 선교전략(부제:선교 2세대를 향한 기대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는데 강Manuel 선교사가 “2세들이 보는 브라질 현지교회의 상황 고찰”, 여용주 목사가 “성경에 나타난 2세들의 역사와 그들이 미친 영향”, 양다비 목사가 “2세들이 보는 1세대들(선교사, 목사)과 한국 교회에 대한 고찰”, Jose Alex Barreto 목사(STNe 북동 IPB신학교 학장)가 “성서에 나타난 2세(차세대)의 신학적 의미와 중요성”, 강성일 선교사가 “한국교회와 한국적 선교신학”이라는 제목으로 발제를 하였다. 또한 양보라 선교사, 임모세 선교사, 최춘근 목사(브라질한인기독교연합회장), 김선웅 선교사(선교사협의회장) 등이 사례 발표를 하였고, 박지웅 선교사가 평가 및 비전제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개회예배에서는 하경남 목사가 “신앙 전승”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고, 폐회예배에서는 소진석 목사(상파울로지구촌교회 담임)가 “너 있는 곳에서”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