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절장로교회(담임 임용순 목사)는 지난 3월 7일(주일) 오후 3시에 현지인교회 설립 8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Lizath 간사의 사회로 진행 된 예배에서는 Zaida 집사가 기도를 하였고, 임용순 목사가 “교회의 본질”(마16:15-16)이라는 제목으로 교회와 예수님의 중요성에 대하여 말씀을 전하였으며, 유용일 선교사의 격려사와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서 진행된 기념행사에서 임용순 목사는 “그동안 코로나19 기간임에도 본 교회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고, 물심양면으로 협력해 준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지원과 주님의 특별한 섭리가 있어 이렇게 8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임 목사는 “특히 올해는 교회당 이전 계획이 있다”며, “이제부터는 더욱더 예수님만 사랑하고 자랑하고 전하는 영혼구원 선교에 최선을 다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서 성도들이 준비한 축하 케이크를 자르며 설립기념일을 축하하였고, 이은아 선교사 외 4명의 율동과 찬양, 청년중창, 가정별 그룹별로 장기 찬양 간증시간을 가진 후 다함께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임 목사는 “저희 교회는 아직도 미자립이라 부족하고 미흡한 점이 많다”며, “브라질 현지인과 볼리비아인 등 연약한 성도들이 많아 전도 및 선교용품으로 사용할 헌옷, 신발, 중고물품과 여러가지 일용품들이 필요하니 후원해 주실 분들의 연락을 기다린다”고 부탁의 말을 전했다.(문의:97378-5556)